에버콜라겐 타임 비오틴 내돈내산 4개월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업 4개월 섭취 후기: 효과, 부작용, 결콜라겐과 비교 분석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콜라겐은 여전히 뜨거운 키워드입니다. 특히 피부 보습, 탄력, 모발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출시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약 4개월간 꾸준히 섭취한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업 제품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 부작용, 가격, 결콜라겐과의 비교까지 상세히 정리해보려 합니다.

제품 개요 및 가격 정보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업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비오틴, 그리고 아연이 함께 배합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제품 형태: 개별 포장된 분말 스틱 형태
복용 방법: 1일 1포, 물 없이 섭취 가능 (개인적으로는 물과 함께 복용 권장)
정가 기준 가격:
- 1개월분(30포): 약 46,000원
- 3개월 패키지(90포+10포 추가 증정): 할인 시 약 79,000원 (2025년 3월 기준)

공식 스토어나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주 할인이 진행되므로, 정가로 구매하기보다는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복용 동기 및 섭취 방식

겨울철에 급격히 심해진 속건조 현상과 푸석한 모발, 두피 가려움 증상이 시작되면서 피부 보습과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복합 기능성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특히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업은 피부 건강에 핵심적인 콜라겐 외에도 **비오틴(모발 및 손톱 건강)**과 **아연(면역 및 피부 재생)**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는 공복 섭취가 흡수에 더 좋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아침 기상 직후 또는 저녁 공복 상태에서 하루 1포씩 꾸준히 복용했습니다.

실제 효과 분석

4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며 관찰한 효과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 관련 변화

속건조 개선: 초기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약 2개월차부터 피부 당김이 덜하고 화장이 덜 들뜨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탄력 및 광채: 확연한 변화는 없었지만, 아침 세안 후 피부 컨디션이 약간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다만, 콜라겐 특유의 드라마틱한 ‘탄력’ 개선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일상에서 체감할 정도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2. 모발 및 손톱 변화

모발: 머리카락 빠짐은 이전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머리카락이 덜 푸석하고 빗질 시 정전기가 줄어든 느낌은 있었습니다.
손톱: 쉽게 갈라지던 손톱이 이전보다 튼튼해졌고, 속도도 약간 빨라졌습니다.

3. 전반적인 컨디션

피로감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 등은 체감하기 어려웠으며, 이는 해당 제품의 주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사항으로만 판단했습니다.

부작용 여부

개인적으로는 복용 기간 중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복 섭취 시 위에 자극이 오는 경우: 공복 섭취 시 가루 성분 때문에 속이 불편하다는 후기도 종종 있으며, 민감한 분은 식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가루가 이에 붙는 현상: 제품 특성상 입에 남거나 이 사이에 붙는 경우가 있어, 야간 섭취 후 양치가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비오틴 과다 섭취 주의: 이미 다른 영양제를 복용 중이라면 비오틴 중복 섭취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비오틴 과다 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에버콜라겐 vs 결콜라겐 비교

현재는 에버콜라겐을 다 먹고, 시중에서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결콜라겐으로 갈아탔습니다.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형태	분말 스틱 / 개별포장	분말 스틱 / 개별포장
성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비오틴, 아연	콜라겐, 비타민C, 히알루론산, 미네랄 등
맛	홍초맛, 비린맛 없음	레모나맛, 끝에 약간의 비린맛
가격 (1개월 기준)	약 33,000원 (할인가)	약 7,000~15,000원 (최저가 기준)
효과 체감	미미함 (속건조 약간 개선)	미미함 (비슷한 수준)
기타	성분 및 함량 정보 명확	함량 상세 표기가 없음